신용등급 점수표로 알아보는 나의 신용점수 무료조회해보기

정부는 신용등급제(1~10등급) 적용에 따른 문턱 효과 해소를 위해 신용등급 대신 신용점수(1~1000)로 바뀌었습니다.

신용등급을 점수로 세분하여 더 정확하게 신용정도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용점수를 평가하는 기관은 나이스와 kcb가 있습니다.

신용점수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는 소득에 따라 분류되는 것이 아니고 고소득자라 하더라도 소득 대비 지출이 너무 많으면 높은 신용점수가 매겨지지 않습니다. 또 빚이 있더라도 자신의 소득 대비 적정한 수준이면 신용점수에 영향이 없습니다 오히려 성실히 갚아 나가면 점수가 올라가기도 합니다. 

요즘 여러분들도 많이 사용하시는 토스나 카카오 뱅크 앱에서 무료로 본인의 신용점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 등급표를 참고하셔서 몇 등급 정도인지를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는 나의 신용지표를 보여주는 것으로 신용카드 사용자 대출 가능 여부에 영향을 줍니다. 신용점수가 상의 93%에 속하지 않으면 신용카드 발급이 불가합니다.

현재 낮은 신용점수를 단기간에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몇 가지 바로 적용 가능한 확실한 방법이 있습니다. 소득증명이나 통신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도시가스나 수도요금 등의 납부 실적을 클릭 몇 번으로 제출해서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급하더라도 카드론이나 카드 현금서비스를 안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사회초년생분들은 대부분 금융거래 이력이 없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5~6등급으로 매겨지는 경우가 많은데 우선 주거래은행을 만들어 꾸준히 거래실적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주로 이용하는 은행을 정해서 급여이체, 각종 공과금과 카드대금 납부 자동이체 등 거래실적을 집중시키면 신용점수가 상승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중요한 점은 신용카드 개수가 아닌 꾸준한 금융거래의 실적입니다. 오히려 단시간에 신용카드를  여러 개 만들면 감점 요인이 됩니다. 

신용카드를 쓸 때 한도에 50% 이내로 오랫동안 연체 없이 이용해야 신용점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체크카드를 연체 없이 월 30만 원 이상 6개월 동안 꾸준히 쓰는 겁니다. 그러면 최대 4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요약해보면

*토스나 카카오 뱅크 앱에서 신용정보 조회해보기

*통신비 납부내역과 소득증명, 국민연금, 건강보험, 공과금 등의 납부내역을 제출해서 점수 올리기

*장기적으로는 주거래 은행에서 꾸준한 이력을 쌓고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는 이용하지 않기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는 꾸준히 사용하되 체크카드는 30만 원 이상 신용카드는 이용한도를 높게 설정하고 사용금액을 한도의 50% 이하로 사용하기

*대출금은 소득에 비례해서 적게 대출하고 여윳돈이 생기면 일부 중도 상환하기

 

여러분들도 금융거래하실 때 잘 관리를 하셔서 신용점수를 높게 받아서 금융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