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생기부 세특 행특 관리하는 방법 :: 선한엄마 by 에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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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교 생기부 세특 행특 관리하는 방법
    교육정보및 생활정보 2022. 8. 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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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시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생기부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학생부 교과전형이나, 정시에서도 학생부를 평가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 명확한 기준을 알고 있는 학생들은 많지 않습니다. 기준 없이 무작정 나열식 활동을 해서는 절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고등학교 생기부에서 세 특과 행특을 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교과 세특은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결과를 토대로 과목별 성취 기준에 따른 성취 수준의 특성 및 참여도, 태도 등 특기할 만한 사항을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교과 담당 교사가 입력합니다

    행특은
    이름 그대로 학생이 1년간 보여주는 학교 생활을 통하여 나타난 행동의 특성을 기록하는 항목입니다.

    생활기록부의 마지막 항목으로 학생의 학습, 행동 및 인성 등 학교생활을 학교에서 1년 동안 상시 관찰하고 평가한 기록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변화와 성장 등을 종합적으로 기재하는 항목입니다 행동발달상황을 포함한 각 항목에 기록된 자료를 종합하여 학생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학급 담임선생님이 이를 입력하게 되는데요. 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교사추천서가 폐지됨에 따라 행 특기 록이 교사추천서를 대신할 수 있어 그 중요성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 3년 동안 20여 명의 과목별 선생님이 작성한 종합 활동보고서인 만큼 학생의 활동에 대한 개개인의 장점과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선생님들과 소통하고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어떤 학생들이 행특에 있어 좋은 기록을 받을 수 있을까요?

    행특에 기록되는 것이 학습태도, 행동, 인성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다면 이에 대한 해답 또한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는 어렵지 않습니다. 바로 인성으로 학교 생활을 하는 학생입니다.
    학생의 책임감과 능동성, 자기 주도성, 협력적인 태도, 협동심 등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인성과 학업역량, 발전 가능성, 전공적합성까지도 엿볼 수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 중 하나인데요.

     

    다음표에 보는 것처럼 2024년도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평가요소 3가지 중에서

    본인 생기부에서 부족한 부분과 매칭 되는 부분을 체크해보시고 보완 해나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교과 세특은 과목별 담당 선생님들이 작성해주시는 것인 만큼 수업 참여도와 성실성, 적극적인 선생님과 소통으로 수업 후에도 수업내용 중에 궁금증을 질문을 통해 선생님께 적극성을 어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교과 세특의 기본은 교과 성취 기준에 도달했는지 여부이기 때문에 각 교과의 성적이 좋지 않다면 아무리 활동이 많더라도 기본적인 학업역량에는 미달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선적으로는 각 과목별 성적을 우선시 하시고 그다음 비교과 활동이라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학기말이 끝나가면 수업 중에 궁금했던 부분이나 어려웠던 부분들을 선생님께 물어보고 보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하거나 진로와 연계해서 연결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수행평가 역시 성실히 수행하고 배웠던 교과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진로와 연결해서 전공과 연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보고서 주제를 선정할 때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각 교과에서 배웠던 내용을 더 심화해서 연구하거나 작성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조금 지친 학생들이 그냥 나는 이런 주관적인 평가되는 활동들 신경 쓰지 않고 선생님에게 잘 보이려고 하지 않고 난 점수로 내신 교과나 아니면 정시로 내 점수로 승부를 보겠다는 이런 친구들이 많이들 있더라고요 사실 객관적인 수치를 보면 전체 모집인원을 보면 정시가 40% 나머지 수시가 60%인데 수시 중에 절반은 학생부 종합전형입니다. 그러면 전체 100% 중에서 30%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뽑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1/3 정도의 기회를 날려버리는 것은 안타까운 입니다.  학생부 교과전형이나 정시에서도 학생부 종합의 요소들을 반영하는 학교들도 계속 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학종을 버리면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이 활동을  놓아 버리면 많은 전형으로 갈 수 있는  선택의 문이 좁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지금 활동을 포기하면 안 됩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기본적인 학업역량이 바탕되면서 그 나머지 비교과 활동들을 챙기면서 위에 표에서 요구하는 평가요소들을 생각하면서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성실히 임하고 선생님들과 소통하면서 질문도 하고 활동들도 나열식이 아닌 3년 동안 활동들이 연결되고 심화 확장되는것이 좋습니다.  진로들을  연계성이 있게 활동하다 보면 좋은 생기부로 꾸며져 있을 것입니다. 큰 활동들을 해야지만 좋은 생기부가 아니고  여러 활동들을 많이 했다고 좋은 생기부가 아닙니다.  고등학교 3년 활동들 알차게 꾸며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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