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1학기 내신 마무리 여름방학 준비하는법 :: 선한엄마 by 에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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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1 1학기 내신 마무리 여름방학 준비하는법
    교육정보및 생활정보 2022. 6. 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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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고등 친구들 여름방학을 앞두고 기말고사 마무리에 여념이 없을 듯합니다.
    입학의 설레임 긴장감 부담감을 안고 중간고사를 치르고 수행평가를 치르고 내일이면 저희 집 고딩이는 1학기 기말고사가 마지막 날이네요
    문제 하나에 희희 비비 하는 날의 연속이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과목 또한 있고요 중간고사보다 성적이 오른 과목도 있고 1학기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험기간 중간중간 수행평가 치르면서 기말고사 준비에 바쁜 우리 고등 친구들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학교 공부에 학원 다니면서 틈틈이 수행도 준비해야 하고 잠도 부족한 우리나라 k-고등학생 친구들 대입과 직결된 내신 공부하느라 1학기도 훌쩍 지나갔네요~ 수행평가 비중이 큰 과목들은 중간고사 수행평가 기말고사 성적까지 합산되어 1학기 내신이 나오다 보니 수행평가점수도 등급 상승 하락의 중요한 요인이더라고요~ 1학기 내신 기말까지 합산돼서 성적이 나오면 여름방학 전에 성적표를 받아볼 텐데 1학기 내신 마무리 잘하고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1학년 학생들은 정말 여러 가지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수시라는 덩어리 큰 전형을 바라보고 내신 공부에 매진해야 하기 때문에 내신과 정시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학기 이후 이번 여름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2학기 성적이 제자리걸음일지 조금이라도 변화를 꾀할 수 있을지 달라집니다.
    특히나 이과 학생이라면 지금 시기에 수학 선행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무작정 선행을 강요하고 싶지는 않지만 수 1 수를 고 2가 되어서 한 학기 앞두고 쫓기듯 진도를 나가는 것과 미리 기초를 탄탄하게 준비해두는 것 사이에는 거리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수학이라는 과목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도 어렵고 선행을 미리 해두지 않으면 문제를 풀 수 있는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집니다. 동네 학원에서 당장 코앞의 선행을 하는 것도 좋지만 고2학년에 접할 수학 양을 미리 돌려놓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와 동시에 국어와 영어 역시도 틈틈이 해두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특히 지방일수록 수능과 멀리하다가 고2가 되어서야 수능 공부라는 것을 조금씩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수능이라는 것은 또 내신과 달라서 평소 실력이 중요합니다. 그 실력을 안 그래도 수행과 내신으로 바쁜 학기 중에 쌓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국어 문학의 개념을 잡고, 비문학을 구조화해서 풀어보고 영어 어휘를 외우고 부족한 문법을 보강하는 등의 기초 다지기를 여름방학 때 적극적으로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수능을 배제하고 수시 원서를 잡기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최저가 되냐 안되냐에 따라서 너무 많은 것들이 달라지고 결국 3학년이 되어 후회하는 것은 늦습니다.
    미리부터 국영수 기초를 다져놓은 학생들만이 고3 때 수시 원서 시즌이 되어 웃을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 중요성을 꼭 생각하시고 알찬 계획 세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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