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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국내 첫확진자 발생카테고리 없음 2022. 6. 22. 17:17반응형
며칠 전에 가정통신문을 통해 원숭이 두창 위기경보 발령 안내문을 받았는데요
교육부에서 관심단계로 발령한다는 안내문이었습니다. 근데 6월 22일 오늘자 원숭이 두창 국내 첫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질병관리청이 22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한 원숭이두창에 대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높였습니다.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밝혀졌고 자발적으로 의심증상이 있어 보건당국에 신고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원숭이 두창 감염증상으로는 두통, 미열, 인후통 무력증 허약감 피로 등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증상은 2~4주간 지속되고 임파선염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고 발진이 온몸으로 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는 천연두 바이러스와 매우 인접한 바이러스로 필리핀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되어 아프리카에서 발병 사례가 보고된 이후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보고되었으나 22년 5월부터 북아메리카, 영국, 유럽 등으로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직간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보통 6일~13일 잠복기를 거치면서 피부발진이 나타나는 바이러스로 치명률은 1~10%으로 높은 편이며 천연두 백신으로 85% 예방이 가능합니다.
국내엔 원숭이두창 환자에 대응할 치료제와 백신 등의 수단이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일하게 원숭이두창 치료제로 허가받은 ‘테코 비리 마트’는 일러도 내달 500명분이 도입되고 테코 비리 마트는 성인 및 소아(13㎏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된다고 하네요 당국은 일단 활용 가능한 치료제(시도포 비어, 백시니아 면역글로불린)를 100명분 확보해 의료기관에 필요시 배포할 예정이라과 합니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4~14일 이내에 3세대 백신(진 네오스)을 접종하면 예방 효과가 있는 만큼 영국 등에선 의료종사자를 포함해 밀접 접촉자에 접종을 권고한다고 합니다.당국도 3세대 백신 도입을 제조사 등과 협의하고 있지만 언제, 얼만큼 들여올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이 추가로 유입돼 지역사회에 전파될 경우 신속한 대처가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는 만큼 개인 방역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좀 잠잠해지는가 했더니 원숭이 두창바이러스라니 아이들도 그렇고 걱정입니다.
개인위생에 특히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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